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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기자단이 전하는 6월 4일(화) 2049 수원이야기-349]​

양종천밝은나라 2024. 6. 4. 08:53

[시민기자단이 전하는 6월 4일(화) 2049 수원이야기-349]

1. 지난 4월 대한민국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끝나고 5월 30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는데, 국회에는 17개의 상임위원회라는 조직이 있습니다. 각 분야별로 국회의원들이 자리를 배정받아 법률안을 먼저 논의하고 본회의에 상정하는 임무를 수행하는 조직입니다.

2. 언제나 그랬듯이 상임위원회를 구성 하는데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특히 국회 운영위원회와 법제사업위원회 위원장을 어느당이 가져가느냐가 주요 관심사입니다. 임기는 2년으로 총 4년의 국회의원 임기중 전반기 2년과 이후 하반기 2년으로 나뉘어 선출합니다. 물론 국회의장도 마찬가지입니다.

3. 국회운영위원회를 비롯해, 법제사법, 정무, 기획재정, 교육,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 외교통일, 국방, 행정안전, 문화체육관광,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 보건복지, 환경노동, 국토교통, 정보, 여성가족위원회 17개 상임위는 하루빨리 협상해서 22대 국회가 원활히 돌아가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합니다.

4. 요즘 북한에서 내려보내는 오물풍선으로 시끌시끌합니다. 내용물에는 담배꽁초를 비롯해 각종 오물이 있다고 하는데요, 남한의 거의 전 지역에 무방비로 떨어지며 위험하기까지 합니다. 이러한 풍선을 발견하면 절대 만지지 말고 가까운 군부대나 112로 신고하시기 바랍니다.

5. 수원소식 전합니다. 6월로 접어들며 기온이 많이 올라가고 있습니다. 수원시는 이른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을 위해 이달부터 9월 30일까지 도시공원 내 수경 시설을 운영한다고 합니다. 수경 시설은 바닥분수, 물놀이시설, 인공 실개천 등이 있는데, 이 공간을 아이들의 물놀이, 무더위 쉼터로 활용한다고 지난 3일 밝혔습니다.

6. 우리나라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수원시가 종합 2위에 올랐다고 합니다. 사단법인 한국지역경영원은 전국 228개 행정구역을 대상으로 인구, 경제 및 고용, 교육, 건강 및 의료, 안정 등 5개 영역 30개 지표의 다양한 데이터를 분석해 종합순위를 발표했다고 합니다.

7. 1위는 세종특별자치시가 선정되었고, 3위는 남원시가 그리고 기초 구 1위는 대전 유성구가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분야별로 보면 경제 및 고용 부문은 용인시가 교육부문은 전남 신안군이 건강 부문은 광주광역시 동구가 각각 1위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8. ‘수원페이’ 많이들 쓰고 계신가요? 처음 들어본 분들은 검색창에 수원페이를 검색하세요.

수원시가 6월~8월까지 3개월 동안 지역 화폐인 ‘수원페이’의 인센티브 지급률과 충전 한도를 기존 3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늘리고 포인트도 1%를 높힌 7%로 상향한다고 합니다.

9. 쉽게 이야기하자면, 기존에 30만 원을 충전하면 6%의 인센티브를 적용해 31만 8천 원을 사용할 수 있었는데, 6월부터는 50만 원을 충전해 53만 5천 원이 사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수원페이는 충전식 선불카드 형태의 지역화폐로 2019년 4월 처음 발행되었습니다.

10. 신용카드 단말기가 있는 지역 전통시장과 연 매출 10억 원 이하의 소상공인 사업장 등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본 기자도 사용하고 있는데 제법 쏠쏠합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페이 인센티브 지급률과 충전 한도 확대로 침체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습니다.

6월 4일(화) 오늘, 수원의 역사이야기

1954년 미 86F기 연습중 수원 상공에서 추락

1991년 한국산업안전공단 수원지도원 개원(위치: 인계동 1026-8)

1998년 수원시장에 심재덕씨(무소속) 당선

2004년 수원시 전국환경기초시설 우수 지자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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