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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의정 人터뷰] 김은경 수원시의회 예결특위 위원장 "소외받는 시민 없도록 예산 철저히 심사할 것"/ [2] 배지환 수원시의원, 수원시 문화·체육·교육 공로 인정...제13회 홍재의정대상 수상

양종천밝은나라 2024. 12. 2. 13:37

[1] [의정 人터뷰] 김은경 수원시의회 예결특위 위원장 "소외받는 시민 없도록 예산 철저히 심사할 것"/ [2] 배지환 수원시의원, 수원시 문화·체육·교육 공로 인정...제13회 홍재의정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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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의정 人터뷰] 김은경 수원시의회 예결특위 위원장 "소외받는 시민 없도록 예산 철저히 심사할 것"

강현수 입력 2024.12.01 15:41 수정 2024.12.01 20:10

김은경 수원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사진=본인제공

 

"사회·경제적으로 소외받는 시민들에게 예산이 골고루 돌아가, 수원 시민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는 것을 우선시하겠습니다."

수원시의회 제12대 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은경 의원(민주, 세류1·2·3·권선1동)이 1일 중부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드러낸 포부다.

김 위원장은 "예결특위의 가장 큰 임무는 집행부의 효율적인 예산 편성이 이뤄지도록 심사하는 것"이라며 "열악한 재정 상황을 이유로 필요한 사업에 재정 투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것은 없는지, 단체장의 공약을 위한 예산이 과도하지 않은지, 투입 시기는 적절한지를 살펴보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민선 8기 들어 수원시의 재정자립도가 점점 낮아져 올해는 지난해 대비 6.2%나 하락했다고 진단했다. 하지만 그럼에도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약자의 복지를 우선시하는 방향으로 예산을 편성하겠다고 강조한다.

김 위원장은 "막대한 예산을 관리하는 만큼 책임감과 부담감이 큰 것도 사실"이라며 "초선 의원이 예결특위 위원장을 맡았다고 우려하는 시각도 일부 있지만, 시의회에 입성하기 전 20년간 학원을 경영하면서 쌓은 전문성을 잘 살려 오로지 시민을 위한 마음으로 예산 심의를 철저히 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전반기 보건복지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수원시의 복지 정책을 검토하고, 개선점은 없는지 꼼꼼히 살펴왔다고 짚었다. 이를 통해 버스정류장 온열의자 설치, 경로당 및 어린이공원 환경 개선, 주민 쉼터 개선, 가로등 교체 등 시민의 복지와 안전을 위해 힘썼다고 내세웠다.

지역구 현안 사업에 대해서도 꾸준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 위원장은 "주민들의 숙원 사업이라고 할 수 있는 복합문화센터 건립과, 타 지역에 비해 낙후돼 있는 도로 환경을 개선해 도심 인프라를 구축하겠다"며 "학교·병원 설립, 공원·행정복지센터 시설 개선 등 주민 불편 사항을 해소하는 사업도 차질 없이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시의회가 시민들에게 신뢰를 받지 못하는 부분이 많다고 생각하는데, 신뢰를 받지 못하면 곧 무관심으로 이어진다"며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 등 의원 본연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집행부가 잘하거나 지원이 필요한 부분은 칭찬과 지원을 과감히 병행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강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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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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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배지환 수원시의원, 수원시 문화·체육·교육 공로 인정...제13회 홍재의정대상 수상

기자명 김영식 입력 2024.11.29 23:52

배지환 의원이 홍재의정대상을 받고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배지환 의원실]

[뉴스로드] 수원특례시의회 배지환 의원(국민의힘, 매탄1·2·3·4동)이 제13회 홍재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배지환 의원은 29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지방자치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배 의원은 제12대 수원특례시의회 의원으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수원특례시의 문화, 체육, 교육 등 다양한 분야 발전에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청년 주거 안정 및 문화활동 지원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수원형 영유아 문화예술 생태계 구축 정책 추진 등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배 의원은 “시민을 대변하고 행정을 감시하는 시의원의 역할은 혼자만의 힘으로는 어렵다”며 수원시의회 사무국과 수원시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언제나 조언을 아끼지 않으시는 박홍규 교수님께 배운 논어의 ‘향원, 덕지적야(鄕原德之賊也)’가 떠오른다”며 “좋은 게 좋은 것이라는 안일한 태도를 버리고, 조금은 요란하고 불편하더라도 수원시민, 특히 매탄동 주민을 위해 항상 바르고 옳은 말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매탄동 주민들을 위해 헌신하시는 이기범 매탄1동장님, 지수진 매탄2동장님, 김승미 매탄3동장님, 민상희 매탄4동장님과 정책지원관 정소리 님께 깊이 감사드린다.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해주시는 주민자치회원, 통장, 단체원분들, 그리고 ‘매탄동연합’과 ‘수도권의 중심 수원’ 카페 회원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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