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5단계 추진해도 여객 포화 대비 경기국제공항 필요" - (... 11일 경기여성비전센터 대강당에서 ‘경기국제공항 전문가 포럼’을 개최...)
경기국제공항 배후지역 개발 연구용역 추진 주민의견 수렴
전문가 토론 공항 건설과 지역경제 개발전략 파급 영향 분석
"주요 선진국 수도권 복수 공항 운영 여객 1억5000만명 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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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종선·인투아이(INTO-AI) 기자 | 경기도가 경기국제공항 건설을 필두로 한 지역경제 개발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11일 경기여성비전센터 대강당에서 ‘경기국제공항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지난 11월 8일 경기국제공항 복수 후보지(화성·평택·이천)가 발표된 이후, 지역경제에 공항 건설이 미칠 영향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기 위한 자리였다. 학계, 언론계 관계자와 도·시군 공직자, 도민 등이 참석해 공항 개발 전략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경기도가 경기국제공항 건설을 필두로 한 지역경제 개발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11일 경기여성비전센터 대강당에서 ‘경기국제공항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사진제공 경기도)
전문가 강연과 종합토론 이어져
포럼 첫 번째 순서로는 아주대학교 최정윤 연구교수가 ‘새로운 하늘, 새로운 경기 : 경기국제공항, 경제의 날개를 달다’라는 주제로 경기국제공항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설명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김제철 글로벌항공우주산업학회 부회장이 좌장을 맡아 전문가 6명이 다양한 시각을 보여주며 의견을 나눴다.
아울러 경기국제공항이 단순한 교통 인프라를 넘어 배후지역 산업 확장, 고용 창출, 관광산업 활성화 등에 미칠 긍정적 효과와 과제들을 논의했다.
"인천공항 5단계 확장 추진해도 경기국제공항 필요"
특히 영국 런던과 일본 도쿄, 중국 베이징 등 세계 주요 수도들이 주변에 복수 이상의 공항을 기반으로 향후 1억5000만명 이상의 여객을 처리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토론자들은 경기국제공항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이날 토론자로 참석한 최정철 인하대 지속가능경영학과 교수는 "향후 인천국제공항이 5단계 확장을 추진하더라도, 연간 여객 1억2000만명이 넘어 포화가 될 것에 대비해 경기국제공항은 필요하다"며 "두 공항 간 환승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고속철도 건설까지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경기국제공항 후보지 3곳으로 압축된 화성시 평택시 이천시.(자료제공 경기도)
배후지역 개발 전략과 주민 소통 강화
경기도는 경기국제공항 배후지역 개발 전략 수립을 위해 후속 연구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각 후보지의 특성에 맞는 종합지원 방안이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소음과 고도 제한 등 공항 건설 과정에서 예상되는 주민 우려사항에 대한 대안을 마련하고, 지역간담회로 주민들과 소통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한현수 경기국제공항추진단장은 “경기국제공항 건설은 교통 인프라 확충을 넘어 산업 확장과 고용 창출, 관광산업 발전, 주민 삶의 질 향상 등 지역경제 전반에 걸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공항이 대한민국과 지역경제의 성장동력이 될 수 있게 면밀히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 이 기사는 AI 프로그램 챗지피티4o를 활용해 작성했습니다.
이종선·인투아이(INTO-AI)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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