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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28일(월) 유문종이 전하는 칠보산통신 69][수원마을이야기 68, ‘수원’마을이야기 21]

양종천밝은나라 2024. 10. 28. 10:03

[2024년 10월 28일(월) 유문종이 전하는 칠보산통신 69]

시월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주 월요일입니다. 마음이 바빠지는 한 주간이 되겠지만 마음에는 여유를 가지고 생활하시길 바랍니다. 칠보산통신이 열심히 생활하시는 수원시민을 늘 응원합니다.

[수원마을이야기 68, ‘수원’마을이야기 21]

1980년대 수원시에서 인구가 가장 적은 통은 1983년에 수원시로 편입된 이의동과 매산동, 그리고 1985년에 매원동에서 분동이 된 원천동입니다. 80년대 매탄동의 인구 증가는 옆 동네인 원천동에도 영향을 주기 시작하여 서서히 인구가 증가하지만 아직은 큰 폭은 아님을 80년대 통계에서는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들 세 개 동의 인구는 각각 3,802명, 11,265명, 12,681명입니다. 이의동을 제외하고는 수원시 모든 동이 1만 명을 넘습니다.

이의동은 용인군 수지면에서 수원시로 편입되면서 독립된 행정동으로 운영이 되면서 원천동에 잠시 편입되는 2007년까지 행정동 기준으로 보면 가장 인구가 적은 행정동으로 지속됩니다. 이후 광교신도시 개발로 원천동에 편입되었다가 2012년 광교동으로 분동이 되면서 이름도 바뀌게 되는 얄궂은 운명을 맞이합니다.

80년대를 지나면서 증가된 315,549명의 인구는 한두 개의 특정한 동이 아니라 지난 금요일에 말씀드렸던 상위 3개 동(세류동, 매탄동, 지동)과 3만 이상의 인구를 가진 동(정자동, 송원동, 서둔동, 화서동, 인계동)에서 증가되고 있음을 통계연보는 보여주고 있습니다.

90년대로 넘어가면서 이들 동이 분동이 되어 수원시 행정동의 수가 빠르게 늘어나게 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내용은 90년대 인구 현황을 살펴보면서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10월 28(월) 오늘의 수원 역사]

1939년 수원극장에서 정영재(鄭榮在) 독창회(주최: 동아일보 수원지국)

1957년 수원시립문화원 설립 개원(위치: 교동 74)

1971년 수원에 교도관학교 착공

1981년 수원시 4-H 연합회 창립(위치: 정자동 28-7)

1982년 대한이용사회 경기도지회 수원시지부 창립

1989년 건설부, 매탄동 등 도내 6곳 127만 3,000평 등을 택지개발사업지구로 지정 고시

1993년 수원경실련, 수원시외버스터미널 확장, 이전사업의 시행권자 선정과 추진'에 대한 기자회견 개최

2002년 수원지속협, 주민자치센터 자원봉사자 교육(권선구) : 권선구청

2003년 수원YWCA, 호주제 폐지 시민한마당

2004년 경기민언련, [성명] '신행정수도사업이 수도권에 미치는 영향'의 언론보도에 대한 성명서

2004년 수원경실련, 경기TV 시사토론 - 연초제조창 사후활용방안

2007년 수원지속협, 광교 농사체험5. 벼베기 체험 행사 : 광교 미꾸라지 논

2010년 수원지속협, 행궁동주민창안대회 : 행궁동주민센터

2020년 수원환경운동센터, 열지도 평가회의, 기후학교 탈석탄 금고 강의(기후넷), 습지탐방(수환넷)

2021년 수원시, 수원시-미국 피닉스시 자매결연 체결 (피닉스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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