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19일 옛 도청사에서 ‘기회의 영수증 음악회’개최
입력2022-11-18 15:23:19수정 2022.11.18 15:23:19 윤종열 기자
김연자·박현빈·린·박재정 출연…침체한 팔달구 상권 소상공인 상생 프로젝트
경기도는 광교 신청사 이전으로 위축된 수원시 팔달구 옛 경기도청사 주변 상권 활성화를 위해 19일 오후 3시 옛 경기도청 야외 잔디공원에서 ‘기회의 영수증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100여 년 전통을 자랑하는 한복 특화 전통시장인 ‘영동시장’과 전국 3대 순대 골목이 위치한 ‘지동시장’ 등 옛 경기도청사가 소재한 수원시 팔달구 소재 음식점, 상점, 전통시장 등에서 2만원 이상 소비한 영수증을 음악회 입장권과 교환해 입장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달 24일부터 19일까지 팔달구에서 2만 원 이상 결제한 영수증을 준비하고, 행사 참여 누리집내 ‘티켓신청하기’에서 영수증 사진과 티켓교환권 문자메시지를 받을 연락처를 입력하면 된다.
티켓교환권은 19일 음악회 당일 오전 9시부터 좌석 구역이 표기된 입장 손목띠로 교환할 수 있으며, 당일 교환대에서도 선착순으로 영수증을 입장권으로 직접 교환할 수 있다. 영수증 1장당 1명만 입장할 수 있으며, 영수증을 중복해 사용할 수 없다.
이번 음악회는 소상공인을 응원하는 퍼포먼스로 시작해 가수 김연자·박현빈·린·박재정 등 4명의 노래와 이야기로 1시간 40분 동안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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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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