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공무원노동조합, 2022년 '우수 도의원' 선정… 남경순 부의장 등 4명 영예
기자명 신다빈 입력 2022.11.28 18:12 수정 2022.11.28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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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경기도의회의 ‘의정활동 우수 도의원’의 영예는 3선인 남경순 부의장(국민의힘·수원1)을 비롯해 안계일 안전행정위원장(국민의힘·성남7), 황진희 교육기획위원장(더불어민주당·부천4), 김성남 농정해양위원장(국민의힘·포천2)에 돌아갔다.
경기도청공무원노동조합(경공노)은 28일 ‘2022년 의정활동 우수 도의원’ 4명을 선정·발표했다.
경공노는 이번 선정을 위해 지난달 4일부터 이달 17일까지 도청 직원들의 설문 결과를 토대로 직원 여론을 종합, 사전심사 위원회와 노조 운영위원회 등에 심의를 거쳤다.
경공노는 ▶미래지향적이고 창조적인 정책대안 제시 ▶높은 도덕성으로 공익 추구 ▶배려와 화합으로 높은 전문성·책임성·청렴성 ▶도민을 위한 소신 있는 정책 결정 ▶공정하고 투명한 의정활동 추진 ▶많은 연구와 현장 활동을 통한 의정서비스 제고 등을 갖춘 우수 도의원들을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 16회째다.
향후 우수 도의원 4명에 감사패 전달이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경공노는 의정활동이 미흡한 ‘워스트’ 도의원을 염종현 의장(민주당·부천1)에게 통보할 계획이다.
신다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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