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군공항 이전, 무안군 설득 전력2024-06-07 13:00:02 게재시·도 무안군 설득에 올인김 산 군수 반대입장 고수‘광주 군·민간공항 무안 동시 이전’을 추진 중인 광주시와 전남도가 무안군 설득에 전력을 쏟고 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김 산 무안군수를 만나 광주시를 포함한 3자 회동에 참여를 요청했고, 광주시는 농촌 일손 돕기로 소통을 시도했다. 하지만 김 군수는 여전히 반대 입장을 고수했다.고광완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 등 공무원 40여명이 6일 무안군 운남면 양파 재배농가를 찾아 양파 수확을 돕고 있다. 사진 광주시 제공7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지난 5일 김 군수를 만나 공항 이전 문제와 서남권 미래 지역발전 방안을 깊이 있게 논의했다.두 단체장 만남은 지난 2월에 이어 ..